WOOSUNDAM
논현동 골목 사이에서 독특한 민트 컬러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우선담은 고물가 시대에도 가성비 좋은 소고기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최고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를 취급하며, "언제나 변치 않는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비용으로 선보이겠다"는 창업주의 철학을 담아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허름한 골목 속에서 독창적인 컨셉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논현동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Task List
Branding / InExterior / Visual Graphic
Concept and Storytelling
우선담은 한국 속 작은 미국이라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아메리칸 감성을 인테리어에 녹여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내부와 외부 모두 화려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고객들이 부담 없이 고급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음식은 소고기를 구워 또띠아와 다양한 찬과 페어링하는 방식으로, 독특한 맛과 경험을 제공합니다. 동남아 요리 베이스가 포함된 메뉴도 있어 다문화적인 접근을 보여줍니다.
Food and Pricing
우선담의 대표 메뉴인 선담 샘플러는 최상급 냉장육 부위(꽃갈비살, 갈빗살, 부채살 등)를 포함하며, 500g 기준 6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됩니다. 이는 돼지고기집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갓김치, 콘 마요 소스, 치미추리 소스 등 세심하게 연구된 밑반찬이 고기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Uniqueness and Reception
우선담은 "버거집 같다", "맥주집 같다", "카페 같다"는 다양한 반응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뭐든 상관 없습니다. 고깃집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는 독창적인 컨셉과 자유로운 분위기 덕분이며, 비싼 한우만 고집하는 한국의 고정관념을 깨고 미국산 소고기의 매력을 알리고자 노력합니다. 허름하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질 좋은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선담은 논현동에서 가성비 좋은 소고기를 찾는 이들에게 독특한 경험과 맛을 제공하며, 고물가 시대에도 품질과 가격의 균형을 유지하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